안녕하세요, KoMong's 입니다. 여러분은 동성애 친구가 있으십니까? 제게는 동성애라는 지향성을 밝힌 다음에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 시선이 많이 좋아졌다고해도 어린나이에 커밍아웃을 한 것도 아니라서 굉장히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습니다. "동성애는 정신병이다." "동성애가 남성성을 잃어버린거고 여성성이 되어가는 과정이라더라" 친구는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서 자주 듣다보니 힘들어합니다. 특히 부모님 관점에서 내 자녀가 성적 지향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는게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동생애 대부분이 주변 친구, 지인, 의료인 등에게 자문을 많이 구한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아는 사람, 믿는 사람에게 묻죠.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니깐..